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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당충전 간식 비빌 크림 라이프 라떼 마끼아또 무설탕 캔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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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계속 미루다가 일주일 만에 쓰는 사탕리뷰 제품 이름은 비빌 크림 라이프 라떼 마끼아또 무설탕 캔디인데 내돈내산은 아니고 언니가 사준 거라서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지만 먹다 보니 리뷰 하고 싶어서 써본다!!

 

 

VIVIL 비빌 크림 라이프 라떼 마끼아또 무설탕 캔디

사탕포장
사탕커피사탕
비빌 크림 라이프 라떼 마끼아또 무설탕 캔디

어디서 구매한 건지 잘 몰라서 정확한 이름 알고 싶어서 검색해 봤는데 리뉴얼이 된 건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제품은 하나밖에 안 나오는데 사탕 모양이 다르다!! 판매하는 곳에 올라온 건 네모난 모양이던데 내가 먹은 건 동그란 모양이다.

아무튼 요즘은 리뷰를 할지 말지 고민이 될 때가 있어서 뭘 사거나 먹을 때 사진부터 찍어놓는 편인데 얼마나 아무 생각 없이 찍어놓기만 했으면 봉지에 슈가프리라는 글자가 있는지도 모르고 무설탕 캔디라는 것도 검색해 보고 알았다.

 

어쩐지 먹었을 때 많이 달지 않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슈가프리라걸 방금 알게 돼서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중이다.

하나 먹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엄마가 요즘 입이 쓰다는 말을 자주 해서 반반 나눴는데 내 기억으로는 한 봉지에 20개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다. 나는 사탕을 별로 안 좋아해서 혼자 한 봉지 다 먹으려면 엄청 오래 걸려서 준 건데 맛있다더니 처음 먹은 이후로 하나도 안 먹음... 그냥 내가 다 먹어야겠다!

 

내가 사탕을 왜 안 좋아하냐면 먹다 보면 이런 아무 식감도 없는 달기만 한 설탕 덩어리를 왜 먹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인데 군것질이나 단음식 싫어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사탕만 먹으면 이런 생각이 드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까 말했듯이 슈가프리캔디라서 심하게 달지 않아서 좋았고 맛은... 뭐 그냥 커피사탕 맛...? 라떼 어쩌고 저쩌고라고 쓰여있지만 라떼맛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단맛 적게 나는 평범한 커피사탕이다. 

나처럼 사탕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 일이나 운전하다 당 떨어지는 것 같을 때 먹기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진짜 TMI지만 사탕에 있는 무늬가 귀여운 것 같다. 라떼처럼 크리미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진짜 별거 아니지만 그냥 아무 무늬 없는 것보다 맛있어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개별포장 디자인이라고 해야 하나... 이것도 맛있어 보이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뭔가... 식당이나 어떤 매장 카운터에 저런 포장의 사탕이 놓아져 있다면 왠지 하나 먹어보고 싶을 것 같이 생겼다. 

그리고 '무설탕'이라는 이미지와도 잘 맞는 것 같다. 

 

어... 음... 이번 리뷰는 약간 맛에 대한 얘기보다 쓸데없는 얘기를 많이 한 것 같지만 맛에 대해서 특별히 할 얘기가 별로 없어서 그냥 내가 느낀 그대로 주절주절 써봤다.

뭐 어쨌든 커피 사탕을 좋아한다거나 당충전을 하더라도 너무 달달 한 건 싫다거나 그럴 때  VIVIL 비빌 크림 라이프 라떼 마끼아또 무설탕 캔디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거 말고도 여러 가지 맛이 있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다른 맛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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