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오커피 초콜릿 라떼 리뷰 생초코, 화이트 생초코 라떼

컵이 귀여운 하이오 커피! 겨울 시즌 메뉴 생초코 라떼랑 화이트 생초코 라떼 리뷰

내가 먹은 건 아니고 내 돈으로 엄마랑 언니 사줬다!! 얼마 전부터 오레오 스무디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혼자 먹으면 약간... 치사하기도 하고 최소 주문 금액도 맞춰야 해서 엄마랑 언니가 좋아할 메뉴도 있는 카페를 고르다가 하이오 커피에서 생초콜릿 라떼 발견!

 

 

하이오커피 생초콜릿라떼 (4700원), 화이트 생초콜릿 라떼 (4700원+1 샷추가 500원)

하이오 커피

리유저블 컵에 있는 하트 장식이 귀엽다 빨대 구멍 마개로도 쓸 수 있고 그냥 장식으로 꽂아놓을 수도 있다. 

별 거 아닌데 이런 사소한 게 한 번이라도 더 눈길이 가는 것 같다. 

생초코라떼는 양이 적은 메뉴인데 톨 사이즈 정도? 작은 컵은 모양이 동글동글 하게 부드러운 느낌이 나서 더 귀엽다.

 

 

하이오커피 생초콜릿 라떼

왼쪽이 엄마가 먹은 화이트 생초코릿 라떼인데 엄마가 이디야에 파는 화이트 초콜릿 모카를 좋아해서 샷추가 해서 주문했다. 

오른쪽은 언니가 먹은 그냥 생초콜릿 라떼! 이건 컴포즈 커피에 파는 거랑 비슷하다. 

엄마랑 언니 둘 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엄청 뿌듯했음! 계속 맛있다 맛있다 하고 엄마는 빨대로 화이트 초코 막 퍼먹음

 

맛은 화이트 생초콜릿은 이디야보다 덜 달다고 음료량이 적고 둘 다 생초코양이 많아서 걸쭉하고 꾸덕한 느낌이다!

생초코 라떼는 특히 양이 적고 생초코가 진해서 먹다가 남아서 녹은 거에 또 얼음 넣어먹어도 맛있다고 함...

생초코가 아이스크림 한 스쿱만큼 들어있다. 내가 눈으로만 봤을 때도 많아 보이긴 한다.

 

좋아할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어하니까 나도 맛이 궁금해졌는데 이게 겨울 시즌 메뉴다.

그래서 언제까지 파는지도 잘 모르는데  올해 12월에 재출시 안 해주면 못 먹을 수도 있겠다. 찾아봤는데 정보가 별로 없다.

혹시나!! 좀 더 길게 3월 초 까지도 남아있다면!! 나도 한번 얼마나 맛있는지 꼭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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