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바타 맛있는 카페 대구 레이데이커피 배달 리뷰

오늘은 카페라떼랑 치아바타가 너무너무 맛있었던 카페 레이데이커피 리뷰!

얼음 없는 1리터 커피가 있길래 먹어보고 싶었던 카페인데 커피랑 치아바타가 진짜 진짜 맛있어서 꼭 리뷰 하고 싶었다!

 

 

대구 레이데이커피 휘낭시에 (크림치즈, 황치즈), 치아바타 (앙버터, 카야버터) 

대구 레이데이커피

배달은 두 번 시켜 먹었는데 처음 먹었을 때 카페라떼랑 수박주스에 휘낭시에를 먹었다. 

휘낭시에 두 개 다 맛있었는데 황치즈 휘낭시에는 탄 맛이 좀 많이 나서 아쉬웠다.

원래 이렇게 만드는 건지 아니면 이 날만 살짝 탄 건지 잘 모르겠지만 탄 맛만 빼면 황치즈 휘낭시에도 맛있었다. 

그리고 카페라떼가 진짜 진짜 맛있었다. 커피맛이 진한데 쓴 맛이나 잡내가 전혀 없고 벨런스가 엄청 잘 맞는 느낌이었다. 

커피 알못이라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못하겠지만 우유맛도 많이 나서 좋았다. 

 

카페라떼가 너무 맛있길래 또 시켜 먹었는데 두 번째에는 치아바타가 맛있다는 얘기가 많아서 치아바타랑 카페라떼 1리터를 시켰다.

왼쪽은 앙버터 치아바타고 오른쪽은 카야버터 치아바타인데 버터가 좀 얇지만 버터향이 진했다. 

음... 버터가 약간 바닐라맛처럼 느껴질 정도로 좋은 버터를 쓰는 것 같다. 

그리고 치아바타가 쫄깃쫄깃하고 바삭해서 엄청 맛있었다.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이 좋았다.

밀가루 냄새도 하나도 안 난다! 먹으면서 나중에 플레인 치아바타로 먹는 것도 맛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1리터 카페라떼는 500ml 정도 텀블러에 얼음 가득 넣어서 세 잔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인데 커피 먹을 때 디저트 없이는 잘 안 먹는데 레이데이 카페라떼는 진짜 너무너무 내 취향이라서 디저트 없이 먹어도 행복했다. 

다음엔 한 번에 여러 병 시켜서 냉장고에 쟁여두고 며칠 동안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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