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구매 후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은 트래블백! 스위치를 밖에 가지고 나가서 하지는 않지만 종이 박스보다 더 튼튼한 곳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어서 트래블백 구매했다.
닌텐도 스위치 마리오 트래블백
사실은 스위치 사기 전부터 이거 사고 싶었는데 이유는 파우치가 귀여워서...
쿠팡에서 2만 원 중후반대에 샀었던 것 같고(오래돼서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 난다.) 파우치 포함 상품이다.
유치하게 생겨서 초등학생 이상은 절대 안쓸 것처럼 생기긴 했는데 나는 저 멜빵 디자인 파우치가 귀여워서 스위치 없을 때부터 너무 갖고 싶었다. 노란 똑딱이 단추도 귀엽고 데님 느낌도 귀엽다.
트래블백도 파우치도 지퍼와 똑딱이로 이중 잠금인데 살짝 귀찮지만 둘 다 잘 닫아줘야 귀엽기 때문에 귀찮아도 참을 수 있다.
그리고 그냥 기분 탓이지만 두 번 잠그니까 왠지 더 잘 보호해 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내부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어깨에 멜 수 있는 스트랩도 들어있는데 밖에 가지고 나가 더더라도 파우치만 들고 가거나 차이 이동하기 때문에 쓰지는 않는다. 가방 열어서 위쪽에는 게임칩이나 선을 보관할 수 있고 다른 트래블 백이랑 다른 점은 독을 눕혀서 넣어야 한다.
독을 눕혀서 넣고 그 위에 파우치를 넣을 수 있게 돼있는데 독이 잘 안 들어간다. 넣을 때 쑤셔 넣는 느낌으로 넣어야 하고 꺼낼 때도 꽉 껴있어서 꺼내기 조금 힘듦... 이 부분 때문에 다른 거 살걸 그랬나 생각도 잠깐 했다.
파우치 굳이 필요 없다 싶으면 다른 마리오 트래블백 중에 독 세워서 넣는 거 있으니까 그걸로 사는 거 추천!!
그리고 제품 받았을 때부터 내부 스펀지가 저렇게 찌그러져 있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교환 귀찮아서 그냥 쓴다.
이걸 산 이유는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과 파우치를 백 안에 같이 넣을 수 있는 게 마음에 들어서였으니까 신경 안 쓰기로 함
파우치 안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트래블 백이랑 마찬가지로 메쉬망 주머니랑 칩 넣는 곳이 있고 게임기 넣는 곳은 저렇게 고무줄도 있는데 이것도 꺼낼 때 불편하고 쓰다가 끊어지면 짜증 날 것 같아서 안 쓴다. 솔직히 필요 없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마리오 트래블백에 엄청난 단점이라고 느끼는 게 있는데 새 물건 받았을 때 나는 그 공장에서 날 것 같은 냄새가 안 빠진다. 이걸 산 게 올해 4월? 5월?이고 지금이 12월이니까 6개월 넘게 썼는데 그 냄새가 계속 난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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