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 빠다롤 더 테라스 배달 리뷰 고구마 케익 추천

월성동은 우리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배달료가 비싸지만 배민클럽 뮤로 이용 기간에 타르트 먹으려고 주문해 본 빠다롤 더 테라스!

달서구에서 좀 알려진 가게인지 블로그 리뷰도 꽤 많고 사진으로만 봤지만 매장에 주차공간도 있고 규모가 있는 편인가 보다.

 

 

빠다롤 더 테라스 빵

미니 버터롤

마들레몬- 소금빵- 시루모찌

빵 종류는 이렇게 다섯 가지 먹어봤는데 빵은 진짜 솔직히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었다.

근데 소금빵이 크기는 했는데 그냥 버터맛 많이 나는 소금 뿌린 짭짤한 맛? 개인적으로 소금빵은 겉이 살짝 단단 쫄깃하고 속이 촉촉한 걸 좋아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아쉬웠고 시루 모찌는 카스테라 크림빵인데 발효된 맛이 좀 더 진하고 빵 반죽이 다른 카르테라 크림빵 보다 쫄깃한 게 특징인 듯! 미니 버터롤은 가족들이 맛있게 먹었다.

 

 

고구마 케이크, 딸기 타르트

고구마 케이크랑 딸기 타르트

내가 빠다롤 더 테라스 리뷰를 쓰고 싶었던 이유는 케이크랑 타르트가 맛있어서다.

고구마 케이크는 크기가 좀 작았지만 많이 달지 않고 가짜 고구마 억지 고구마맛이 아니라 진짜 고구마 특유의 슴슴달달??한 맛이 난다.

우리 언니가 고구마 케이크를 진짜 싫어하고 내가 먹고 있으면 왜 먹냐고 하는데 이 케이크 먹어보라고 했더니 맛있다고 잘 먹음...

당연히 안 먹을 줄 알고 한 조각만 샀는데 거의 둘이서 반반 나눠먹었다.

 

그리고 딸기 타르트는 딸기도 많이 올라가고 내가 먹어본 타르트 중에 제일 덜 단 타르트!!

타르트 좋아해서 두 조각 먹고 싶었다... 주문할 때 두 조각 살까 했었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하나만 샀음.. 많이 달지 않아서 타르트 좋아하는 사람은 두 조각 먹기 가능할 듯!!

 

 

근데 여기 검색해서 매장사진 자세히 보니까 매장이 너무 예쁘다.

집순이라서 아마 안 갈 것 같지만 기회가 된다면 직접 가서 매장 구경도 해보고 싶다.  

 

 

 

 

2025.02.28-이제 편하게 오트라떼 먹자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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