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기지 않은 디자인 심플한 발받침대를 찾는 사람을 위한 엘문도 발받침대 리뷰!!
책상을 사고 나니까 발 받침대 필요하다고 느껴서 여기저기 많이 찾아봤는데 보는 것마다 너무너무 못생기거나 조금 예쁘다 싶으면 가격이 비싸다. 후기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너무 비싸서 그냥 사지 말까 하다가 엘문도라는 곳에서 괜찮아 보이는 발받침대 발견!
엘문도 책상 발받침대 (베이지색 높이 22cm)
나는 키가 진짜 작다. 155cm 밖에 안되는데 그래서 높이 선택이 매우 매우 매우 중요했다.
엘문도 발받침대는 16cm, 22cm, 28cm 세 가지인데 28은 높을 것 같고 16은 괜찮을 것 같긴 한데 또 너무 낮으면 교환하기 귀찮아지니까 중간인 22cm으로 샀다. 길이는 긴 게 좋을 것 같아서 50cm!!
색상은 베이제로 했는데 솔직히 사진보다 못생김... 하지만 지금까지 본 발받침대들이 진짜 진짜 너무너무너무 다 못생서 엘문도 정도면 심플하고 괜찮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책상 아래에 두고 쓸 거라서 눈에 많이 띄지 않으니까 인테리어 망칠 정도만 아니면 됨
가격도 저렴하다 사이즈 별로 추가 금액이 있는데 나는 9000원이 추가된 가격인데도 2만 원대에 구매했다.
발받침대 다리는 원목이고 쿠션은 조금 단단한 스펀지 느낌?이고 커버는 벗길 수 있게 돼있어서 마음에 든다.
미끄럼방지 스티커도 같이 넣어주는데 처음부터 붙어 있는 게 있어서 추가로 붙일 필요 없을 것 같아서 버렸다.
심하게 오염되면 커버 벗겨서 세탁하면 돼서 좋은데 꽤 오래 썼지만 딱히 더러워지지 않아서 빨아본 적은 없음 어차피 내 발인데 뭐...
1년? 정도 써 본 내 후기는 솔직히 그냥 정말 무난 무난하다. 가벼워서 잘 밀리는 편이고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게 아니라서 좋다 안 좋다 설명할 게 없다. 높이는 진짜 살짝만 낮았으면 더 편했을 것 같다.
벽에 붙여서 다리 쭉 펴고 올려놓으면 정말 편한데 무릎 좀 세우려고? 하면 약간 편한 듯하면서 불편한 느낌이다.
한 20cm 정도였다면 이런 느낌 없이 아무렇게나 써도 편했을 텐데 조금 아쉽다. 그렇다고 16cm는 낮을 것 같고...
그래도 정말 정말 잘 샀다. 가격도 저렴하고 모양도 유난스럽지 않아서 만족만족! 커버색이 더 밝고 예쁜 걸로 많이 생기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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