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낙칼 배달 리뷰 해물파전 대박대박

아 칼국수랑 해물파전 대박 맛집을 발견했다. 예전부터 배달 리뷰도 좋고 맛있어 보여서 궁금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집인 듯

 

 

낙칼 해물파전

낙칼

아니... 진짜 일단은 사진 막 찍어도 너무 잘 나오고 맛있었던 해물파전부터 얘기해야 함... 진짜 이건 기대이상으로 너무 맛있었다.

어플에 있는 메뉴 사진 믿음 전혀 없는데 낙칼은 사진이랑 실물이랑 진짜 비슷해서 좋았다. 

사진 보고 에이 설마 이렇게 줄리가 없지 했는데 리뷰 보니까 좀 비슷해 보여서 한번 시켜봐야겠다 하고 실물 보는 순간 와 대박! 이랬다. 

 

모양도 배달이라고 막 망가져있지 않고 동그란 게 너무 예뼜고 새우랑 오징어도 많고 매운 고추도 있어서 식감도 좋고 매콤하니 맛있다.

진짜 솔직하게 채소 혐오 싫어하고 그중에서도 파는 싫어하는 채소 탑3 정도 되는데 낙칼 해물파전은 파가 엄청 큼직큼직해서 조금 먹기 힘들었는데도 그냥 우적우적 씹어서 맛있게 먹었음!!! 진짜... 먹으면서도 생각한 게 파는 진짜 너무너무 싫은데 이건 다 먹어야겠다 싶었다.

 

 

 

낙칼 얼큰 칼국수

낙칼

기대했던 얼큰 칼국수는 기대했던 것보다 맛있었다. 면이 최대한 덜 퍼지게 따로 포장해서 배달 오고 양이 진짜 많다.

난 얼큰 칼국수 좋아해서 혼자 배 터지게 다 먹지만 아마도 양이 1.5인분 같다. 혼자 먹으면 진짜 배 찢어지는 양

면은 굵기가 일정한 면이 아니라 울퉁불퉁 수제비 같은 면인데 수제비도 좋아하고 칼국수도 좋아해서 괜찮았음!!

칼칼한 국물에 밥 말아먹어보고 싶은데 면 다 먹고 나면 배 불러서 아직 한 번도 못 먹어봤다. 

 

 

낙칼 너무 좋아서 블로그 검색으로 매장 사진도 봤는데 칼국수 매장사진 진짜 대박대박임...

갑자기 우리 집까지 오는 배달료가 2000원대에서 3800원으로 올라서 그 후로는 못 시켜 먹었는데 너무너무 먹고 싶으면 귀찮더라도 가서 먹어야겠다. 배달료 진짜 너무 비싸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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