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먹은 BHC 소떡소떡 리뷰 이미 유명하지만 그냥 내가 쓰고 싶어서 쓴다.
예전에 BHC가 최애 치킨 브랜드였는데 요즘엔... 소떡소떡 먹고 싶을 때 가끔 주문하는 듯...
BHC 사이드 메뉴
가족 셋이서 각자 원하는 메뉴 두 개씩 골라서 시켰는데 소떡소떡 다섯 개 미니콜팝 하나에 배달료까지 해서 3만 원 넘게 결제했다.
치킨 한 마리 먹는 것보다 비싸다... 나도 소떡소떡 두 개 먹을까 했는데 뜬금없이 좋아하지도 않는 콜팝이 먹고 싶어서 미니로 시킴
솔직히 콜팝 큰 거 먹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미니로...
뿌링소떡은 안 매운 달달한 소스에 뿌링클 시즈닝 뿌려져 있다. 달달 짭짤해서 좋아하는 사람 많은데 내 취향은 아님
빨간 양념 발린건 빨간소떡인데 맵지는 않고 매콤 달콤해서 아무나 다 먹을 수 있다.
근데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그 양념은 아니고 BHC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인데 약간 고추장 맛이 쌘 것 같기도 하고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는... 그런 맛이지만 맛있다.
소떡소떡 배달시켜 먹으면 전자렌인지로 조리해서 딱딱하고 맛없는 곳 많은데 BHC는 꼬치를 튀겨서 조리해 줘서 시간 지나도 돌처럼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하다.
콜팝은 초등학생 때 한두 번 먹어본 거 말고는 처음인데 콜라는 미포함이고 메뉴 사진에 양념소스 없어서 안 뿌려주는 줄 알았는데 뿌려져서 왔다. 양념소스 없는 게 맛있을 것 같아서 실망했는데 먹어보니까 뿌려진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미니사이즈지만 '사이드' 메뉴치고 양이 꽤 많았다.
치킨이나 다른 사이드 메뉴랑 같이 먹으면 충분히 배부른 정도의 양인 듯.
2024.05.24-배민B마트 닌텐도스위치OLED 주문20분만에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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